블록체인 디바이스 개발사 펀디엑스가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과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펀디엑스가 제공하는 포스기나 암호화폐 지갑 앱에서 캐리프로토콜의 CRE 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펀디엑스는 자체 OS를 통해 암호화폐를 결제를 지원하는 포스기를 전 세계 30개국에서 운용 중이며, 엑스월렛은 70만 명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상태다.
캐리프로토콜은 태블릿 기반 리워드 플랫폼 ‘도도 포인트’를 개발한 스포카의 파트너사다. 도도 포인트 솔루션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로열티 플랫폼으로 2조 원 규모의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추적하고 있다.
캐리프로토콜의 최재승 공동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는 데이터 보상에 기반을 둔 캐리 토큰(CRE)을 사용하여 오프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캐리프로토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여 누구나 실제 생활에서 쉽게 암호화폐를 얻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잭 체아 펀디엑스 대표는 “캐리 프로토콜과 파트너를 맺고 고객의 거래 데이터에 대한 사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또한 블록체인 기술에 더 많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 조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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