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이 6주년을 맞이했다. 코인원은 지난 2014년 2월 20일 거래소를 열었다.
20일 코인원에 따르면, 6년 동안 누적거래액은 무려 138조 원에 달한다.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으로 거래 비중은 전체의 20.3% 수준이다. 그 뒤를 리플(XRP)과 비트코인(BTC)이 이었다. 코인원은 2016년 4월 11일 ETH를 국내 최초로 상장한 바 있다.
코인원 가입자 수는 약 80만 명이다. 전체 사용자 중 30대가 무려 40%에 달한다. 특히 남성 고객이 많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시간은 오후 11시로 나타났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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