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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글로벌 증시 급락···암호화폐 가격은 상승세

출처=빗썸 캡쳐.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세다.

2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47% 오른 797만 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56% 상승한 16만 3,200원, 리플(XRP)은 0.81% 오른 212.3원, 비트코인캐시(BCH)는 1.35% 상승한 27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2.78% 오른 20만 3,6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9% 상승한 6,519.82달러다. ETH는 0.34% 오른 133.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0.37% 떨어진 0.173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1.00% 상승한 221.61달러, BSV는 0.83% 오른 166.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억 3,719만 달러(1조 7,778억 원) 가량 증가한 1,824억 6,685만 달러(225조 7,114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12포인트다. 전날과 동일한 수치로, ‘극도의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2분기 첫날 거래에서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천문학적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과감한 유동성 공급 조치를 취했지만, 시장의 불안심리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44% 하락한 20,943.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41% 떨어진 2,470.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1% 하락한 7,360.5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미 연준이 ‘가짜 돈’을 찍어내는 걸 비판하며 금괴나 비트코인을 사라고 1일 트위터에 올렸다. 제로(0)금리 정책을 펼치는데 은행에 돈을 저축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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