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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상 앱 롤리, 36억 투자 유치



비트코인(BTC) 보상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롤리(Lolli)가 300만 달러(36억 8,3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두 번째 시드 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자산 관리사 패스파인더(Pathfinder)가 이끌었다. 투자 라운드에는 미국 뷰티업 유명 인사 미셸 판(Michelle Phan)과 배우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의 투자사 사운드 벤처스(Sound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롤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금을 활용해 이번 여름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하고 해외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웹과 모바일 모두에서 BTC를 보상 받게 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에 설립된 롤리는 크롬, 파이어폭스 등 웹 브라우저에 직접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BTC 보상 플랫폼이다. 롤리와 파트너를 맺은 매장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경우 파트너사는 롤리에게 수수료를 지급한다. 롤리는 제공 받은 수수료를 BTC로 바꿔 롤리를 사용하는 개인 유저의 지갑에 보낸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미셸 판은 “롤리는 모든 사람들이 BTC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절한 플랫폼”이라며 “롤리와 함께 대중에게 BTC를 소개하고 대중 채택을 도울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조재석 기자 cho@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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