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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베이징·톈진 등으로 디지털 위안화 시범 운영 확장”



중국 상무부가 “베이징과 톈진 등으로 디지털 위안화 시범 운영을 확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상무부는 ‘서비스 무역 혁신·개발 시범 사업 심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중 디지털 위안화 시범 계획도 포함됐다. 상무부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 양쯔강 삼각주 지역, 홍콩, 마카오 특별구, 중서부 지역 등에서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 인민은행은 관련 정책을 제정, 시행한다. 아울러 선전, 청두, 쑤저우, 슝안신구 등지에서 우선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시범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정부부서로 중국 국내외 무역과 경제 협력을 담당한다. 경제 무역 정책을 제정하고 시행하며 대외개방 확대를 추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지난 6일 로이터는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21st Century Business Herald) 기사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선전 등 일부 도시 소재 국영 은행 직원들이 디지털 지갑 앱을 사용해 내부적으로 디지털 위안화 송금·결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국가 디지털 화폐 개발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추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화폐 유통 비용을 줄이고 통화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를 높이기 위해 6년 전 디지털 화폐 연구팀을 구성했다.

※블록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게재한 기사입니다.(원문 기사 보기☜)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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