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S in JEJU'가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해커톤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약 2주간의 시간을 거쳐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고안할 계획이다.
FOUNDERS in JEJU 프로그램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온라인 교육 △해커톤 △취업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대학교링크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와 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교육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사용했다. 강의 내용 공유, 멘토링, Q&A 그리고 출석까지 팀즈로 관리했다.
오는 8일 마무리되는 해커톤 역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제주도가 꿈꾸는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고, 사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커톤이 끝난 후에는 멘토링, 취업 언계 기업 추천 등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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