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3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6% 상승한 13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5% 오른 42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3위인 테더는 전일보다 0.02% 하락한 1144원을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테더, 리플, 폴카닷, 카르다노를 제외한 6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09조원이며,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8.5%이다. 암호화폐 전체 상위 100개 종목 중 상승세를 기록한 코인은 37개이며, 하락세를 보이는 코인은 63개이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코인은 밴드 프로토콜(5.41%)이다. 그 뒤를 테라(시총 80위, 3.93%), 질리카(시총 63위, 3.28%), 엘론드(시총 86위, 3.28%), 아라곤(시총 77위, 3.17%) 등이 잇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1만 1500달러를 계속 상회한다면 올해 새로운 고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진행한 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과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가상자산에 대해 전통금융과 규제기관이 혁신적으로 적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며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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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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