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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최대 25 BTC 상금 '크리스마스대회' 개최

입력2020-12-03 18:17:03 수정 2020.12.03 18:17:03 도예리 기자 yeri.do@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1일 플랫폼 출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급성장 중인 바이비트는 매년 대규모 대회를 열어온 거래소로도 유명하다.

최대 25 비트코인(BTC)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BTCUSD 무기한 선물 계약으로 진행된다.오는 15일과 21일 UTC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각 오후 7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를 기록한 두 명의 우승자들은 ‘아이폰12 프로'를 상금으로 받는다. 수익률이 높은 100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겐 크리스마스 스웨터, 양말, 텀블러, 카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벤 조우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출범 3주년을 기념한 이번 ‘크리스마스 대회'를 통해 그 동안 바이비트를 지지해 준 고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크리스마스 기적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대회 등록은 UTC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각 오후 7시)으로 23일까지 가능하다. 바이비트 거래소에 0.01 BTC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용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