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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최고가 경신···알리바바 시총 넘었다



비트코인이(BTC) 강한 매수세가 유입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국제 가격 기준 사상 최초로 3만 6,000달러(약 3,911만 원)를 돌파했다. 유럽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에서는 3만 6,674.47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6시 53분 코인마켓 캡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700억 4,860만 달러(약 728조 원)이다. 669조 원인 중국 전자 상거래 회사인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넘겼다. 778조 규모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넘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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