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가 진행하는 암호화폐 투자 교육 신청이 오는 7일 마감된다. 기간 내 등록 시 수강료를 최대 65% 환급받을 수 있다.

최근 테슬라, 페이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종목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암호화폐가 새로운 자산으로 각광받는 동시에 시장 변동성도 커지면서 더욱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 디센터유니버시티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암호화폐 투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하루 전체 거래량 20조 원, 현물 거래량 5조 원을 기록 중인 글로벌 톱3 암호화폐 거래소 OKEX도 이번 교육 과정에 공동 참여한다. 강사로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루토스의 애널리스트 '엑시아'가 나선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 시 숙지해야 할 지식과 분석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내용에 따라 초급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입문반에서는 추세 활용, 패턴 활용, 보조지표 활용 등을 배운다. 실전반에선 트레이딩 지지, 저항, 추세추종·역추세, 다우이론·엘리엇파동 등 고급 과정을 다룬다.

오는 7일까지 수강 신청을 완료할 경우 일반모집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30만 원이며, 최대 65%를 투자지원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센터 유니버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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