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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투자자 보호 강화한다···'안전거래 캠페인' 진행

출처=코인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4일 코인원은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안전거래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 지침을 알리는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안전거래 캠페인 주요 지침은 ▲한 번 더 의심하기 ▲코인원 안전장치 채우기 ▲철벽 보안 환경 만들기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한 번 더 의심하기’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금융사기 대처법을 담았다. 스미싱 메시지 바로 삭제하기, 홈페이지 주소 직접 입력하기, SNS 사칭 이벤트 주의하기 등이 해당된다.

‘코인원 안전장치 채우기’에선 OTP 설정과 코인원 앱 및 코인원 PASS 앱 설치 등을 통해 외부 침입 차단 장치를 마련하는 법을 당부한다.

‘철벽 보안 환경 만들기’는 투자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다. 코인원 계정에 사용하는 이메일에도 OTP 등 2단계 인증을 설정하고 메일함 속 개인정보를 수시로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모바일 앱 암호화 및 자동 잠금 시간 설정, USIM 관리, 주기적인 PC 보안 점검, 공개 와이파이망 사용 자제 등을 당부했다. 만약 개인정보 유츨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코인원 홈페이지 내 계정 잠금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코인원은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거래소 이용자들은 최초 출금 시 72시간 제한 및 본인확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가상자산 입출금 패턴과 접속 정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사기 의심거래와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FDS 시스템을 운영하며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출금 제한 조처를 하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의 핵심가치는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벽 보안을 준수하고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woo@decenter.kr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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