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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 달러 깨졌다···암호화폐 '검은 화요일'

비트코인 2만 9,000달러로

바이낸스 코인·카르다노 등 10% 넘게 하락

20일 오후 1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캡처


비트코인(BTC)의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3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밀리면서 시가총액 상위권 알트코인은 더 큰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74% 하락한 2만 9,8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7.45% 내린 1,752달러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11.36% 하락한 265.02달러, 카르다노(ADA)는 9.52% 내린 1.0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9.72% 내린 0.5291달러, 폴카닷(DOT)은 12.93% 하락한 10.70달러다.



국내 시장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동시간대 빗썸 기준 비트코인은 3.62% 하락한 3,542만 8,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4.6% 떨어진 207만 3,000원, 바이낸스 코인은 7.59% 내린 31만 4,200원이다. 리플(XRP)은 6.11% 내린 628.5원에, 폴카닷(DOT)은 8.3% 하락한 1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채굴자들이 수익 실현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송한 물량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채굴자들이 거래소로 보낸 비트코인은 총 98.6171개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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