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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잠든사이에 일어난 일]비트코인, 헝다 이슈 극복하나···4만 3,000달러 선 반등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헝다 그룹의 악재가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비트코인, 4만 달러 지지 시험 후 반등…분석가 "중국 헝다 이슈 장기 타격 없어"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중국 헝다그룹(에버그란데) 사태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미국 뉴욕과 아시아 증시는 중국 부동산 재벌 기업 헝다의 채무불이행 가능성 소식에 급락한 바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이에 동조하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헝다는 중국 남부지역인 광저우에 기반을 둔 부동산 기업입니다. 당장 오늘인 23일 1,400억 원 규모의 채권 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이를 내지 못하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경우 중국 건설사와 은행의 파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헝다는 425억 원 상당의 일부 채권 이자를 이날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나머지에 대한 지급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는 29일에도 약 562억 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해 시장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외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 2,000달러를 넘겼고, 4만 달러 선을 회수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예측을 내놨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섞여 있습니다. 바수 메논(Vasu Menon) 싱가포르 OCBC 은행 투자 전략 매니저는 "향후 몇 주 동안 헝다 이슈와 코로나 델타변이, 그리고 다른 이슈들이 뭉쳐 시장에 큰 변동성을 가지고 올 것"이라며 "이 변동성은 매수 기회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전략가 “미국 SEC, 10월 말 비트코인 ETF 승인” 예측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조만간 승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같은 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 상품 전략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맥글론은 인터뷰에서 "캐나다가 지난 4월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후 미국과의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했다"며 "캐나다 투자 상품으로 이동하는 자금을 미국이 놓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빠르면 오는 10월 말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선 선물 담보 형식의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향후 자금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예측했는데요. 또 최근 발표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전망에 공감하면서 "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이 비트코인 가격 10만 달러 돌파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 4만 3,000달러 회복…주요 알트코인도 반등세


암호화폐 가격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6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4.42% 상승한 4만 3,36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6.38% 오른 3,018달러입니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6.19% 상승한 375달러, 카르다노(ADA)는 8.9% 오른 2.2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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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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