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25일 오후 12시 51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7.50% 상승한 4,447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8.44% 상승한 294만 3,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90% 상승한 44만 5,200원, 에이다(ADA)는 4.17% 상승한 1,274원에 거래됐다. 리플(XRP)는 4.90% 상승한 733.6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05% 상승한 3만 6,359.56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1.70% 하락한 2,411.65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3% 하락한 1달러, BNB은 2.33% 하락한 364.23달러다. USD코인(USDC)은 0.9997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7억 1,148만 달러(약 4조 4,511억 원) 가량 줄어든 1조 6,343억 9,461만 달러(약 1,960조 1,294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12 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솔라나 블록체인이 지속적으로 기술적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주 솔라나 사용자들은 지연되는 트랜잭션 속도(TPS)에 대한 불만감을 드러냈다. 플랫폼의 평균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가 3,000TPS인데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800TPS로 처리가 지연됐다. 이번 지연은 악의적인 사용자들로 인해 벌어진 것이 아니라 디파이 트랜잭션이 복잡해지면서 발생했다. 현재 솔라나 개발진들은 8~12주 동안 서버 안정화 해결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야코벤코 솔라나 최고경영자(CEO)는 "처리 속도가 느려진 상황에서 늘어난 디파이(De-fi) 수요를 처리하다가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9월 이후 서버가 다운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 장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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