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쿼드리가 CX 설립자들이 사실은 범죄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처음부터 거래소를 제대로 운영할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약 1조 2,000억 수준의 거래량이 발생하는 거래소였는데 회계 시스템 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습니다.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 CX CEO 맥북 하나로 쿼드리가 CX가 운영됐다는 추정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허술한 거래소가 캐나다 1위 거래소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많은 사람이 쓴다고 신뢰가 보장된 거래소는 아니란 점을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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