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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US 최고경영자(CEO) “테라 붕괴에도 스테이블코인은 살아남을 것”

"UST, 스테이블코인 아냐…디파이 기초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장·규제에 대한 명확한 체계 필요

/출처=셔터스톡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 FTX 미국 법인 최고 경영자가 테라 붕괴에도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수요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2일 해리슨 CEO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기초는 법정화폐가 뒷받침된 스테이블코인에서 나온다”면서 “테라USD(UST)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변동성 자산과 연동된 상품”이었다고 밝혔다. 테라 사태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지만 법정화폐와 페깅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상장 및 규제에 대한 명확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규제 당국이 거래소가 상장할 수 있는 자산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해리슨 CEO는 테라 사태로 당분간 기관투자자와 민간투자자의 투심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테라 붕괴 여파가 진정되고는 있지만 아직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회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많은 팀이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히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정현 기자
sbnmp@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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