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정보 플랫폼 쟁글(Xangle)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2일 쟁글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기간인 다음달 11일 조선팰리스에서 ‘어돕션(Adoption)’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웹3.0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연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제는 △전통 기업의 웹 3.0 진입 시도 △웹 3.0 기업들의 전통 산업으로의 진출 현황과 방법 △기업들의 웹 3.0 투자 현황과 전망 등 세 가지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전통 기업들의 웹3.0 진입 수요가 커지는 만큼 단순 암호화폐 투자를 넘어 웹3.0 서비스 개발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투자사가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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