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인력 5배로 확대”

AML 센터 설립 1주년 성과 발표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AML) 인력을 1년새 5배로 확대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13일 AML 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개했다.



코인원의 AML 전담 인력은 모두 20명으로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 암호화폐 업계 외에도 전통 금융권까지 전문인력을 폭넓게 보강했다고 코인원은 설명했다. 코인원은 또 AML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자격증 취득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AML 전담부서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15명까지 늘었고 자금세탁방지 전문 교육 이수율은 100%다. 경영진을 포함한 이사회, 일반 직원 대상의 AML 교육도 진행한다.

코인원 AML 센터는 최근 약 3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도 막았다. AML 센터는 이용자보호센터와 공조해 이상 거래의 자산 이동을 추적하고 해당 고객이 보이스피싱 사고에 연루된 사실을 파악한 뒤 곧장 출금제한 조치를 취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019년 전문대응팀 구성을 시작으로 업계에서 가장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 대응을 해왔다”며 “거래소의 AML 역량이 투자자 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AML센터를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kkyj8976@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