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초로 국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중국이 직접 개발해 NFT와 디지털 자산 저작원의 유통 시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시나 뉴스(Sina News)에 따르면 중국기술거래소와 중국문화유적교류센터, 화반 디지털저작권서비스센터가 협력해 다음달 1일 ‘중국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은 NFT 시장에서의 과도한 투기를 피하고 규제할 목적으로 제작했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은 NFT와 디지털 자산 저작권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 지아닝(Yu Zianing) 중국 디지털 자산 전문가는 “산업 감독과 규제 측면에서 디지털 자산은 불확실성이 많다”며 “법률과 규제 정책에서 많은 부분이 개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은 자산의 상장과 거래에 책임을 진다”고 덧붙였다.
항저우 인터넷 법원은 지난달 NFT는 법의 보호를 받는 가상 자산이라며 가치와 희소성, 통제성, 거래성 등 재산권의 특성을 지녔다고 판결한 바 있다. 암호화폐가 법의 보호를 받는 하나의 재산으로 인정받았지만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의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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