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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비트, 두바이로 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상승세

26일 오후 1시 0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 0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74% 상승한 2891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4.72% 상승한 201만 7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81% 상승한 38만 1900원, 리플(XRP)은 1.54% 상승한 514.3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6.70% 상승한 474.4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23% 상승한 2만 315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4.35% 상승한 1614.72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도 1달러다. BNB는 2.01% 상승한 306.12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94억 5746만 달러(약 36조 2827억 원) 상승한 1조 523억 달러(약 1296조 218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54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가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두바이로 사업을 확장한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루크 스트리저스(Luuk Strijers) 데리비트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최근 암호화폐 요충지로 급부상한 두바이로 거래소의 주요 시설을 이전할 계획이다. 두바이 사업장에는 관리와 규정 준수, 각종 지원을 담당하는 직원이 상주한다. 데리비트는 현재 파나마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데리비트의 이번 사업 확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거래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데리비트는 “고객은 감사와 커스터디, 자격을 체크하길 원한다”며 상위 4개 회계 감사 법인을 영입해 준비금 증명 스냅샷을 공개할 계획이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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