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와 손잡고 한국 웹3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5일 니어 파운데이션은 마브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마브렉스 워프 브릿지(WARP Bridge)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마브렉스의 기존 게임 및 콘텐츠, 신규 출시 예정인 서비스도 니어 프로토콜에 온보딩 될 예정이다.
니어 코리아 허브 관계자는 “마브렉스 등 국내 기업과 강력한 협업을 이어가며 사용자가 모든 서비스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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