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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더 中 기업어음 준비금 보유 지적··· “2년 전 일”

中 은행 불안정성·부도 전적으로 문제시

/출처=셔터스톡


뉴욕 검찰(NYAG)이 테더(USDT)가 중국 기업어음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테더가 해당 사실은 과거의 일이고 당시에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반박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NYAG는 테더가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현지 국영기업 어음을 USDT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테더는 “2년도 더 지난 일”이라며 “현재 당사 준비금 중 기업어음 비중은 아예 없다”고 일축했다. 또 테더는 NYAG가 언급한 당시 일부 국영기업의 어음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건 사실이지만 해당 기업들은 모두 A1 이상 신용등급을 갖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테더는 “해당 기업 어음은 당시 몇몇 최상위 자산운용사도 갖고 있을 정도”라고 했다. NYAG가 이번에 언급한 문제가 사실은 맞지만 현재는 해당 사항이 없고, 당시에도 자산운용사가 보유하는 등 전혀 위험한 문제가 없었다는 말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국 국영은행은 비교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 문제가 된다. 2021년에는 국영기업 및 은행 등의 부실경영이 화두가 된 적이 있고 부도 전적도 있기 때문이다.

김지현 기자
jihyeon3508@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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