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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X에 이어···무면허 거래소 후낙스, 피해액 1890만 달러

/ 출처=셔터스톡


무면허 가상자산 거래소인 후낙스의 투자자들이 1890만 달러(약 243억 6588만 원)의 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홍콩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는 후낙스 이용자들로부터 최소 1만 2000만(약 198만 3600원)~최대 1000만 홍콩달러(약 16억 5260만 원) 규모의 민원 18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투자자 수는 145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SFC는 앞서 1일 후낙스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홍콩 경찰은 고수익을 내세운 금융 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후낙스는 설립 당시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술팀이 공동으로 창업했으며 캐나다 화폐서비스사업자(MSB)도 취득했다”며 “세쿼이아·IDG 캐피탈 등 유명 투자사가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홍보했었다. 현재도 “합법적인 금융기관과 협력한 정식 라이선스 플랫폼(VATP)”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후낙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폐쇄된 상태다.

SFC는 후낙스 이외에도 JPEX, 홍콩 디지털 연구소, Bitcuped, FUBT, 푸투빗/푸투-프로, EFSPD, OSL, 아라노 네트워크까지 총 9개 플랫폼을 투자 유의 거래소로 지목했다. 올해 초 가상자산 거래소 JPEX의 금융 사기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JPEX는 홍콩에서 라이선스 없이 서비스를 홍보한 혐의로 지난 9월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JPEX 사건으로 인해 1억 7800만 달러(약 2293억 708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200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됐다. 현재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유튜버, 거래소 직원 등 총 11명이 구속돼 심문을 받고 있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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