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추가 BTC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약 5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5억 달러 규모의 전환선순위채권으로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만기는 2032년이며 이자는 매년 2회 지급된다. 또한 발행 초기에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는 7500만 달러를 추가 매입할 수 있다. 최초 전환율, 기타 어음 조건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만기에 도달하면 클래스 A 보통주나 현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채권은 연방증권법(Securities Act 1933)과 Rule 144A의 면제 조항에 따라 SEC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SEC에 미등록된 채권은 특정 법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일반 채권 시장에서의 거래가 불가하다.
- 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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