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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리서치 "BTC 5만弗선까지 폭락" 전망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BTC)이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가상자산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BTC 가격이 6만 달러에서 5만 7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코인마켓캡 기준 4일 오후 10시 30분경 BTC 가격은 5만 6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10x리서치의 관측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BTC는 지난 1일 마운트곡스의 BTC 상환 소식에 2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x리서치는 BTC가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을 두고 “매수세는 줄어든 반면 매도는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x리서치는 “이번 급락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5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BTC 채굴자와 BTC 현물 ETF 매수자의 지지선이 무너지고 매도자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가격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설립자는 “6월 초 데이터에서 과열 징후가 나타났다”며 BTC 하락장이 예상대로라고 밝혔다. 또 BTC 가격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 13시 2분 BTC는 전일 대비 6.62% 하락한 5만 51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주 기자
juya@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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