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담은 이번 보고서에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내부거래) 금지를 위한 노력 △시세조종 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부정거래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고객위험평가제도(KYC) 운영 현황 △업비트 거래지원 관련 정책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현황 등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거래 질서 공정성 유지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임직원의 직계 혈족까지 업비트 내 가상자산 매매·교환 행위를 제한했다. 또 업비트 내 시세조종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MO)’을 구축했다. 두나무는 매년 업비트 홈페이지에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 신중섭 기자






![비트코인 8만 8000달러선…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2/15/2H1QMJVFUE_2_s.png)




![[단독]네이버파이낸셜, 해시드와 ‘코인 지갑’ 내달 선보인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5/2H0LB3A07Q_11_s.jpg)
![[단독]금융위 “공동검사 요구 과도”…스테이블코인 놓고 한은과 파열음](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UTU6OA_5_s.png)
![[단독] '은둔의 경영자' 송치형, 네이버와 합병 청사진 직접 밝힌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1/2H0JI570IZ_5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