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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다음 주 비트코인 랠리 전망···유동성 공급이 핵심"

"M2 통화 공급이 BTC 랠리의 열쇠"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르면 다음 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TC 가격에 영향을 주는 미국 달러 유동성 공급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공동창업자는 BTC 숏 포지션을 종료했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다. 헤이즈 창업자는 BTC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지난 6일 숏 포지션을 취한 바 있다.



헤이즈 창업자는 미국 자본시장에 유동성이 추가로 공급되면 BTC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최근 미국 경제와 금융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헤이즈 창업자는 “옐런 장관은 시장 약세가 이어지면 더 많은 돈을 찍어낼 것”이라며 “빠르면 다음 주부터 BTC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통화 공급 증가가 BTC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미 쿠츠 리얼비전 가상자산 분석가는 지난 5월 X(옛 트위터)에 “광의통화(M2) 공급이 다음 BTC 랠리의 열쇠”라며 “BTC는 일반적으로 M2의 공급량 변화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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