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릿지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1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웨이브릿지는 가상자산 서비스 ‘돌핀’으로 VASP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돌핀은 법인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통합 자산 관리 및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가상자산 교환, 중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브릿지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돌핀을 포함한 가상자산 서비스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이번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는 웨이브릿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FIU에 등록된 VASP는 총 40곳이 됐다. 올해 웨이브릿지를 포함해 총 4곳이 신규 VASP로 등록됐다.
-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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