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빗썸 '혜택존' 1주년, 120만 명 참여··· 장기 리워드 콘텐츠로 자리매김

매일 출석체크 108만 명… 311일 연속 참여자 3429명

출근길 미션 참여 최다… '가격 예측' 미션 97% 성공률

출처=빗썸


빗썸의 리워드 프로그램 ‘혜택존’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참여자 120만 명을 기록했다. 이용자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장기 리워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26일 빗썸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혜택존은 지난해 3월 ‘오늘의 시세’ 미션으로 시작돼 1년간 총 120만 명(중복 제외)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혜택존은 이용자가 미션을 수행하면 빗썸 포인트를 지급받는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요 미션에는 비트코인 종가를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 최대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일간 출석 보상형 ‘매일 매일 출석체크’, 그리고 가상자산 가격을 맞추는 ‘가격 예측’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였다.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퍼센트에 해당하는 108만 명이 해당 미션에 참여했다. 이 중 13만 명은 1개월 이상 연속 출석했다. 5만 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 1000명은 6개월 이상 장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5월 2일부터 도입된 이 미션에 311일 연속 출석한 이용자도 3429명에 달했다. 이들이 획득한 평균 누적 포인트는 약 2만 1800점이다.

룰렛 미션도 인기를 끌었다. ‘꽝 없는 룰렛’에는 총 107만 명이 참여했다. 3개월 이상 연속 참여자는 3만 5000명, 6개월 이상은 1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도 빠짐없이 311일간 룰렛에 참여한 이용자도 378명에 달하며 평균 3만 포인트를 적립했다. 특히 1등 보상인 100만 포인트에 두 차례 연속 당첨돼 총 200만 포인트를 받은 이용자도 있었다.

비트코인 종가 예측 미션인 ‘오늘의 시세’에는 93만 명이 참여했고 평균 정답률은 87퍼센트에 달했다. 가장 활발한 참여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로 출근길 이용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이상 정답을 연속으로 맞춘 이용자는 44명, 1년간 매일 참여한 이용자는 29명으로 이들이 받은 평균 포인트는 약 2만 9000점이다.

지난 2월에 도입된 ‘가격 예측’ 미션도 빠르게 확산됐다. 약 한 달 만에 45만 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97퍼센트 이상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혜택존이 단순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넘어 장기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도 운영 중이다. 회원 가입 본인 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까지 총 5단계를 모두 완료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도예리 기자
yeri.do@sedaily.com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