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디센터는 디센터 밋업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프로젝트 관련 밋업과 교육, 세미나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센터는 매주 금요일 주말과 다음 주 중 예정된 주요 행사를 정리해 안내해드립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디센터 밋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월 둘째주에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국내에서 약 40 개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일요일인 8일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블로터와 머클라인 주최로 블록체인 잡페어 2018이 열린다. 관련 기업들이 블록체인 부문 최신 트렌드와 관련 전문 직종을 소개하고 관심있는 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무료 교육으로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법무법인 동인은 13일 오후 2시~6시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사례로 본 ICO와 형사법적 제 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출신인 조주태 변호사가 최근 ICO 및 암호화ㅖ 거래소 관련 검찰 수사의 배경과 쟁점을 발표하며, 정석우 변호사는 ‘ICO 자금 조달 관련 형사법적 이슈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 동인의 변호사들이 ICO 자금 집행과, 광고, 판매, 인허가 등 과정에서 고려해야할 형사법 이슈를 설명할 계획이다.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14일 일요일에는 포털 네트워크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해커톤을 연다. 기획자 등 비개발자와 개발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박2일로 진행한 후 1위 팀에 채용기회와 100만원을 부여한다.

암호화폐 발행사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밋업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12일에는 코립토가, 13일에슨 싸이클린이 밋업을 열고 국내 커뮤니티 구축에 나선다.

이를 포함한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행사 소식은 블록체인 이벤트 큐레이팅 서비스인 디센터 밋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