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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인덱스펀드 수수료 2%→1% "투자자 유인"

인덱스 펀드, 상장된 암호화폐로 구성되어 있어…최근 ETC 추가

수수료 낮춰 투자자 유인 목적…미국 내 적격 투자자 대상으로 판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인덱스펀드(Index Fund)의 수수료를 2%에서 1%로 낮췄다.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 인덱스펀드’의 연간 관리 보수를 2%에서 1%로 낮추었으며, 이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이 같은 조치는 낮은 수수료에 익숙한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인덱스펀드에는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추가되어 재구성(Rebalancing)되었다. ETC는 최근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상장됐다. 따라서 모든 인덱스 투자자는 ETC에 대해 간접투자를 하게 됐다.



인덱스펀드에는 앞으로도 코인베이스에 신규 상장되는 토큰이 추가된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5개 이상의 암호화폐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시가총액에 가중치를 두고 구성한 코인베이스 인덱스펀드는 미국 내 적격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소 및 최대 투자 단위는 각각 25만달러(2억8,300만원)와 2,000만달러(226억8000만원)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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