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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암호화폐,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충격 딛고 강보합세

비트코인 744만 5,000원, 이더리움 31만 5,000원 리플 373원

리플 투자자, 투자에 따른 피해 보상 소송 철회

중국 당국, ICO·투자 관련 사이트 전먼 차단

/ 빗썸 홈페이지 캡쳐

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거절 충격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월 24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2.29% 오른 744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94% 오른 31만 5,000원, 리플은 2.47% 상승한 373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지난 22일 리플과 리플랩스, LLC등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소송이 원고인 라이언 코페이에 의해 자발적으로 철회됐다. 라이언 코페이는 리플에 리플 투자에 따른 피해 보상을 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캐시는 2.69% 오른 61만원, 이오스는 0.8% 상승한 5,615원, 라이트코인은 3.35% 오른 6만 4,900원이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대비 2.17% 상승한 6,542.07달러다. 이더리움은 1.76% 상승한 277.36달러, 리플은 1.84% 오른 0.32달러다. 비트코인캐시는 1.9% 상승한 531.41달러, 이오스는 3.63% 오른 4.9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중국 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23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ICO(암호화폐공개), 투자와 관련된 국내 사이트 124개의 해외 거래사이트를 전면 차단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21일 진서차이징, 비시지에 등 암호화폐 매체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계정을 금지했으며, 17일 북경 행정구역 내 암호화폐 행사에 대한 전면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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