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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톰리 "신흥국 통화 위기에 암호화폐 거래량 급증할것"···암호화폐 약진

비트코인 753만 1,000원 이더리움 30만 7,000원

블룸버그 "테더 발행량, 암호화폐 가격에 더 이상 영향 없어"

톰 리 "통화가치 하락하는 신흥국, 비트코인 구매할 것"

/ 빗썸 홈페이지 캡쳐

27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1.16% 내린 753만 1,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새 잠시 반등해 766만원을 기록했으나, 이내 하락했다. 전체 시장 대비 점유율은 53%로 월초 대비 7%가량 오른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2.69% 하락한 30만 7,000원을 기록하며 30만 원 선에 머물렀으며, 리플은 1.35% 내린 364원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29% 내린 58만 7,000원, 이오스는 2.45% 하락한 5,555원이다. 모네로는 전일대비 1.14%오른 10만 6,2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암호화폐 가격은 모네로와 테더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 가격은 전일 대비 2.17% 오른 6,542.0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78%상승한 277.36달러, 리플은 1.84%오른 0.32달러, 비트코인캐시는 1.9% 오른 531.41달러,이오스는 3.63% 하락한 4.93달러다. 테더는 0.11% 하락한 0.99달러다. 지난 24일 블룸버그 통신은 테더의 발행이 더 이상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테더의 영향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과같은 대형 암호화폐가 아닌 이오스와 네오와 같은 비교적 작은 가격의 암호화폐에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지속되는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론자이자 미국 투자·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는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희망을 내비췄다. 그는 지난 25일 미국 경제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머징 마켓의 추이와 비트코인 가격은 상관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신흥국 통화가치의 하락으로 신흥국민들은 자국 통화 대신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지난 7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말 2만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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