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암호화폐공개(ICO)가 진행됐지만,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참담한 실패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리서치업체인 그레이스파크파트너스(Greyspark Partners)가 낸 암호화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진행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 1,921개 ICO 중 약 46%는 단 1달러의 자금도 모으지 못했다. 1000만달러(113억원) 이상의 자금을 모은 프로젝트는 279개로, 약 20% 수준을 보였다.
42억3000만달러(4조7,700억원)을 모은 이오스(EOSIO)가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텔레그램(17억달러), 드래곤코인(3억2,000만달러), 에이치닥(2억6,000만달러), 파일코인(2억6,0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86%의 ICO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진행됐고, 오미세고와 네오에서 진행된 ICO는 각각 전체 프로젝트의 9.4%와 3.0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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