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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M&A 통해 일본 내 사업 확장

日 정부 허가 받은 거래소 인수 통해 사업 범위 넓혀

M&A 전문가 “정부 허가 받은 거래소 제한적…인수 프리미엄 있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가 M&A를 통해 일본 내 사업을 확장한다.

12일(현지시간) 후오비는 후오비 글로벌의 100% 자회사인 후오비재팬홀딩(Huobi Japan Holding Ltd)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트레이드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비트트레이드는 일본 정부가 허가한 16개 공인 거래소 중 하나다.

후오비재팬은 공격적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밝혔다. 후오비는 현재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UAE, 룩셈부르크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비트트레이드의 새 수장은 헤이텡 첸 후오비재팬 대표가 맡는다. 전 오케이이엑스 CEO였던 크리스 리와 후오비캐피털 CEO 후오 리는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M&A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있다”면서 “정부가 추가적으로 허가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 거래소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자들이 일본의 거래소 인수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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