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호주의 블록체인 기반 여행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드 등 외신은 바이낸스가 250만달러(28억원)을 호주의 스타트업인 트레블바이비트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트레블바이비트는 여행산업에 블록체인 지불 수단을 제공한다. 여행자들은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로 숙소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BTC, ETH, LTC 등의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낸스 거래소 토큰인 BNB도 조만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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