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한국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 체인파트너스 소속 리서치센터가 파이낸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 ‘ABF in Seoul’의 일환으로 크립토 금융의 미래와 점점 커지고 있는 장외거래(OTC) 시장,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 등에 대해 관심이 높은 기관 투자자와 마이닝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신문, 체인파트너스, 위워크, 일본의 CTIA, VCG 등은 오는 27일부터 ‘ABF in Seoul’를 열고 잡페어, 해커톤, 핀테크, 블록체인 개발자 밋업 등 다양한 블록체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행사이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금융의 미래를 위한 프라이빗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로,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가 ‘2018-2019 블록체인 산업 전망’을 발표한 뒤,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과 한중섭 체인파트너스 애널리스트가 각각 ‘크립토 금융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자산의 부상’ 등을 주제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이어 중국 암호화폐 시장의 심층적 분석, 크립토 OTC 트레이딩 산업의 현재와 전망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체인파트너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국내 첫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이다. 블록체인 기술, 소비자 제품, 크립토 파이낸스, 거래소, 결제,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번 프라이빗 포럼은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 편집자 주

블록체인 미디어 디센터가 서울시·서울경제신문·체인파트너스 등이 공동주최하는 ‘ABF(Asia Blockchain & Fintech) in Seoul’을 주관합니다. 텔레그램에서 @decenter＿kr 로 검색해서 ‘디센터 텔레그램’ 방에 오시면 ‘ABF in Seoul’ 행사에 대한 다양한 기사와 각종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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