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세대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인 모스랜드에 자문역으로 참여한다.
30일 모스랜드는 홍진호를 공식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모스랜드는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지켜본 프로젝트”라며 “게임에 어떻게 더 깊은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기획 단계부터 고민하기 위해 어드바이저 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모스랜드는 현실의 부동산을 소재로 하는 위치 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증강현실 모노폴리 게임 모스랜드에서 거래될 전 세계 주요 건물 경매 서비스인 ‘모스랜드 더 옥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경매에서 보신각은 1,166,845 모스코인(약 7,000만원)에 거래됐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 shim@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