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사업망의 디지털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6일(현지시간) 해사 전문지인 해사경영은 글로벌 해운회사 9곳이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해운 산업 블록체인 동맹인 ‘세계배송사업네트워크(GSBN)’ 구성 및 사업망 플랫폼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GSBN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항구 운영업체 중 하나인 PSA인터내셔널과 중국 항만 사업자인 상하이 국제 항만그룹, 프랑스 선박 그룹 CMA CGM 등 거대 해운업체들이 참여했다.
GSBN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은 해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카고스마트(CargoSmart)가 맡았다. 다음 달 중 GSBN에 적용될 예정인 이 솔루션은 위험물에 관한 문서의 디지털화와 운송 승인 과정의 간소화를 지원한다.
/박선우기자 blacksun@decenter.kr
- 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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