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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다음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 내년 1월 16일 진행될 듯

지난 9일 개발자 회의서 1월 16일 진행키로 잠정 결정

추가 이슈 발생시 언제든 다시 연기될 가능성 있어

출처=셔터스톡

이더리움의 성능 개선을 위한 하드포크가 내년 1월 16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발자 간 구두로 협의한 부분이어서 추가적인 연기 가능성도 있다. 애초 콘스탄티노플은 올해 11월에 진행되기로 하였으나, 몇 가지 개발 이슈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9일(현지시간)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에서 논의된 이번 콘스탄티노플 일정에 대해 피터 실라기 개발자는 “1월 중순에 진행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언제든 일정은 뒤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9일 진행된 개발자 회의에서 개발자들은 ‘(콘스탄티노플을 위한) 테스트넷에서 발견된 코드 오류로 인해 하드포크 계획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 바 있다. 당시 하드포크는 내년 1월이나 2월로 연기될 것으로 점쳐졌다.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채굴 보상을 줄여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작업증명방식(PoW) 비중은 줄이고 지분증명방식(PoS)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는 EIP 1234를 구현하기로 합의했다. EIP 1234는 난이도 폭탄 실행 시기를 12개월 연기하고, 블록 생성 보상을 3ETH에서 2ETH로 줄이는 제안을 담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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