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BTC)은 4,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트론(TRX )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오전 42포인트보다 5포인트 내린 37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5.04% ↓426만5,000 원
ETH 9.47% ↓ 15만2,800원
XRP 3.43% ↓ 394원
BCH 9.01% ↓16만1,900원
EOS 3.71% ↓3,005원
TRX 15.22%↑33.3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5.16%↓3,846.52달러
ETH 8.51% ↓ 139.40달러
XRP 3.27% ↓ 0.354달러
BCH 11.26% ↓143.21달러
EOS 3.77% ↓2.71달러
TRX 13.44%↑0.029달러
△주요뉴스
[변화 모색하는 퀀텀…거래소 없이도 비트코인과 교환]
퀀텀은 메인넷에서 퀀텀 암호화폐인 QTUM과 BTC간의 아토믹스왑을 실시한다. 이 아토믹스왑은 ‘해시타임락계약(HashTime-Locked Contract HTLC)’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성사됐다. 퀀텀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크리드(Decred)가 공개한 오픈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HTLC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14곳 보안미흡 여전, 7곳 개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점검 신청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2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곳의 보안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개선 권고를 받은 21개 거래소 중 두나무(업비트), 비티씨코리아(빗썸), 스트리미(고팍스), 코빗, 코인원, 플루토스디에스, 후오비 7개 거래소는 85개 보안 수준이 개선됐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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