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을 지속 중이다. 크립토 공표 탐욕 지수는 오전 37포인트에서 19포인트로 급락, ‘극도의 공포’ 상태로 진입했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3.74%↓ 410만 9,000원
XRP 5.07%↓ 374원
ETH 5.23%↓ 14만 4,700원
BCH 8.15%↓ 14만 8,600원
EOS 8.74%↓ 2,723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4.52%↓ 3,686.86달러
XRP 5.83%↓ 0.33달러
ETH 6.64%↓ 129.72달러
BCH 7.61%↓ 133.26달러
EOS 9.62%↓ 2.45달러
△주요뉴스
[뉴욕시 맨해튼에 블록체인센터 개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EDC)가 블록체인센터를 열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경제개발공사(EDC)의 블록체인센터가 맨해튼에 문을 열게 됐다”며 “뉴욕시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활용성 창출을 위한 장기 계획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업체 규정 강화…준수하지 않으면 기소 대상]
중국 국가기관에서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업체들에 대해 관리 감독 책임을 강화하는 규정을 내놨다. 발표된 규정은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업체들에 사용자에 대한 인증, 정보 검열, 서비스 변경과 신규 서비스에 대한 검증 등 체계화된 관리 감독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해당 규정은 오는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
△호재
[美의원 “암호화폐 증권거래위원회 소관 아니다”]
미국 대런 소토 하원의원이 증권당국이 암호화폐를 규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런 소토 의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관할권의 확립과 세분화된 규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악재
[‘나스닥 주식 토큰화’ DX익스체인지, 고객 정보 유출 소동]
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을 토큰으로 거래하게끔 한 DX익스체인지가 서비스 출시 사흘 만에 고객 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DX익스체인지는 보안상 취약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decenter.kr
- 원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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