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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이어 아이콘도 분야별 디앱 파트너와 생태계 구축한다

분야별 DApp 팀과 파트너십 맺고 지원사격 나서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도 구축...퍼블릭과 프라이빗 동시 노려

네트워크 대표자 선출과 DEX 구축 등도 진행되고 있어

출처=아이콘 제공

‘디앱(DApp)이 없으면, 플랫폼도 없다’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한 프로젝트들이 좋은 디앱 팀을 끌어모으기 위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경쟁력이 있는 디앱 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방식이 특히 유효한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16개의 파트너 디앱 팀을 공개한 클레이튼에 이어 우리나라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콘(ICON)도 분야별 디앱 파트너를 공개했다.

◇분야별 디앱 파트너와 생태계 구축 돌입= 아이콘의 디앱 파트너의 분야는 크게 △광고·데이터(위블락, 에어블록프로토콜) △공유경제(블루웨일, 로지스틱스X) △게임·스포츠(젠스포츠, 메카코인) △콘텐츠(썸씽, AC3) △금융·트레이딩(벨릭, 카보니움) △미용·엔터테인먼트·여행(스테이지, 코스모체인, 디스커버X) 등으로 나뉜다.



미국에 기반을 두고 디지털 콘텐츠와 교육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소비자 연계형 바이럴마케팅 플랫폼 AC3, 싱가포르 기반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VELIC),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와 보상 시스템이 결합된 소셜 뮤직 애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 등은 최근에 아이콘 디앱 파트너로 참여한 곳들이다.

이러한 디앱 파트너십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아이콘은 조만간 일본 도쿄에도 지사를 세울 예정이다. 현재 아이콘은 서울,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에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콘은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ICON LAP100’도 신설했다. 생체인증, 증명발급, 지불·결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개 회사와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라온시큐어, 디지털존, 데이터얼라이언스, 매트릭스투비, 오딘네트워크, 차지인, 더비타, 리원에이스, 크립토퓨처, 팀케이 등이 속해 있다.

◇플랫폼 네트워크 정비도 진행 중= 아이콘은 네트워크의 대표자인 ‘P-Rep’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전모집을 시작했다. 이들은 아이콘 생태계 구성원의 투표를 거쳐 정식 대표자로 선출된다. 선출된 22며의 P-Rep은 블록 생성과 검증, 네트워크의 통화정책과 수수료 운영 지침을 조정하게 된다.

P-Rep 선출에 이어 아이콘은 오픈소스 활동과 네트워크 발전 기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EEP(Ecosystem Expansion Project)’와 디앱 서비스 유통과 순위에 따른 경제적 보상을 지원하는 ‘DBP(DApp Booster Program)’을 운영할 예정이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신원확인 시스템도 상반기에 출시된다. DEX는 아이콘 토큰 ICX와 아이콘 메인넷 기반 토큰 간 P2P 교환을 지원하게 된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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