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20분 주요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오스(EOS)가 비트코인캐시(BCH)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유일한 상승세를 보였던 트론(TRX)은 국내 가격 기준 전날보다 2.85% 떨어지는 등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국내시세 (빗썸 기준)
BTC 1.66%↓ 390만 5,000원
XRP 3.73%↓ 335원
ETH 4.67%↓ 12만 2,300원
EOS 3.89%↓ 2,589원
BCH 5.86%↓ 13만 1,700원
LTC 4.09%↓ 35,120원
△국제시세 (코인마켓캡 기준)
BTC 1.27%↓ 3,559.14달러
XRP 2.83%↓ 0.305달러
ETH 3.92%↓ 111.77달러
EOS 3.52%↓ 2.36달러
BCH 4.94%↓ 121.02달러
LTC 3.19%↓ 32.17달러
△주요 뉴스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자금세탁 방지 위해 공조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이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공조에 나선다.
[킥인터랙티브 SEC에 반기, “유틸리티토큰 vs.증권형토큰”]
캐나다 소셜미디어 스타트업 킥인터랙티브(kik Interactive)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전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킥인터랙티브를 당국 등록을 받지 않은 증권형 토큰이라 보고 있고 회사는 이를 부정하고 있다.
△악재
[“비트코인, 금 대체제 못 된다”-얀 반 에크 CEO]
비트코인으로 몰렸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제는 금과 같은 전통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자산운용사 밴엑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의 얀 반 에크(Jan Van Eck) CEO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4,0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은 올해 비트코인보다도 금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 hyun@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