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트위터 CEO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오직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있다(I only have bitcoin)”고 밝혔다. 이는 그의 트위터 팔로우들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그는 ‘왜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비트코인은 회복력과 원칙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인터넷 이상향의 근원지이며, 대단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잭 도시는 지난 2일 팟캐스트를 통해 “인터넷이 결국 그 자체의 통화를 갖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 그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트위터의 월별 활성화 사용자 수는 3억명이 넘는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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