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은 그 토큰의 유용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테더(Tether)의 토큰 USDT는 스테이블코인뿐만 아니라 전체 토큰을 통틀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것 중 하나다.
1위는 비트코인(BTC)이다. BTC는 최근 24시간(28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79억2,472만달러(8조8,677억원) 규모가 거래됐다. 그 뒤를 USDT가 이었다. USDT는 24시간 동안 71억6,137만달러(8조135억원) 규모가 움직였다. 이는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그리고 리플(XRP)의 거래소 내 거래량을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하다.
거래소 내 거래량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현재 절대적인 토큰 거래량은 거래소에서 발생하고 있다. USDT는 토큰 거래의 기축 통화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USDT 다음으로 거래량이 큰 스테이블코인은 DAI다. 이 토큰은 최근 24시간 동안 1억928만달러(1,222억원) 규모가 거래됐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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