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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혼조세···비트코인은 450만원대 횡보

BCH 0.46%↑453만 1,000원

ETH 0.06%↑15만 4,500원

XRP 0.56%↓ 349원

비트코인 국내 가격 추이./사진=빗썸 제공

주말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던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450만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25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6% 오른 453만 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06% 상승한 15만 4,500원, 리플(XRP)은 0.56% 떨어진 349원이다. 라이트코인(LTC)은 1.09% 하락한 6만7,750원, 이오스(EOS)는 0.09% 떨어진 4,122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69% 오른 18만 7,3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6% 떨어진 4,014.03달러다. ETH는 0.87% 하락한 136.80달러, XRP는 1.03% 떨어진 0.308달러다. LTC는 2.02% 하락한 59.94달러, EOS는 0.81% 떨어진 3.56달러, BCH는 0.04% 내린 166.2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기술 업그레이드 소식으로 급등했던 카르다노(ADA)는 5% 가량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트레이더들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 카르다노의 급등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장기적인 강세 모멘텀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아서 헤이즈 공동창립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안으로 1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암호화페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김연지 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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