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를 마주하는 국내외 굴지 대기업과 각국 정부의 태도가 달라기도 있다.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 디센터유니버시티가 오는 29일 위워크 삼성역 2호점에서 오픈클래스 ‘자산 포트폴리오에 크립토 에셋 추가하기’를 열고 변화무쌍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어떻게 하면 개개인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 30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인 파운데이션 X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Hexlant), 암호화폐 로보 어드바이저 개발사 헤이비트(Heybit),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개발사 부스트(Voost)가 연사로 나선다.

한명욱 헥슬란트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투자대상으로 떠오르는 암호화폐’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성동 파운데이션 X 전략수석이 ‘가치투자: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선별’이라는 주제로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또 김동주 헤이비트 퀀트 팀장은 ‘기술투자:암호자산 기술적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세션을 진행하고 이동주 부스트 대표는 ‘포트폴리오 투자:나만의 전략 만들기’라는 제목의 연설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총 네 곳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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