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고객의 비트코인 채굴을 지원하는 ‘블록스트림 마이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블록스트림은 고객에게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은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분산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 소유자는 관련 기업들이 직접 채굴에 참여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2017년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ASIC 제조자와 호스팅 및 풀 운영 기업들이 중앙집권화된 세력이 되어 비트코인이 성장하는 것을 막는 것처럼 보였지만, 블록스트림은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했다. 블록스트림은 피델리티 센터(Fidelity Center for Applied Technology, FCAT)와 링크트인의 공동 설립자 리드 호프만(Reid Hoffman) 등도 고객으로 유치했다.
블록스트림은 캐나다 퀘백 수력 발전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비트코인 채굴 회사 중 하나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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