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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열려..국내 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20여개 국내 기업 중국 진출 계획 발표

우수 기업에게 중국 시장 개척 지원

최성돈 썬로이 대표가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재석 기자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행사가 9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에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디센터, 바이두혁신센터 심양센터, SZHT테크가 주최했다. 20여 개 중소기업들이 중국 진출 플랜을 설명하고, 우수 기업으로 선발되면 중국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곽근서 SZHT테크 대표는 “중국은 예로부터 한국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였다”며 “심양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북지역 산업 집합체”라며 “프라임데이를 통해 기업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매출은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선 안마기를 개발하는 홈일렉코리아, 화장품 제조사 다온메디코스 등 국내 20여 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중소 기업들은 바이두혁신센터 심양센터와 SZHT테크를 통해 광고, 마케팅, 사무 공간 등 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또 타오바오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왕홍과 연계한 판매 지원, 물류 창고 일부 지원 등도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장레이 요녕성 심양시위서기(부성장급)와 심양시 관계자들이 참석, 한중 기업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중 기업 서밋’도 열린다. 심양 한국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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